동아대, 학생들 솜씨로 제작한 입시홍보 콘텐츠 선보여 ‘눈길’

오혜민 / 2018-07-25 13:35:55
실제로 광고·홍보영상 등으로 사용, 우수학생에게 표창장 수여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입학관리처(처장 한성호)는 지난해 여름부터 현재까지 모두 3차례 학생들의 작품을 공모해 재학생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입시광고를 제작했다. 또 지면광고와 SNS 채널, 입시설명회 등을 통해 이를 선보이고 우수학생 4명에게 최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광고의 이미지를 벗어나 실제 입시를 준비하고 치르는 중‧고등학생의 시선에 가깝도록 대학 입시광고를 제작하고 끼 많은 재학생들의 참신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학생들이 소규모 스터디를 진행했고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및 입학사정관실 직원들이 적극 지원해 홍보 콘텐츠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입시홍보 콘텐츠로 표창을 받은 학생은 이주영(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 김수현(산업디자인학과 4), 여다나‧권지호(산업디자인학과 3) 씨 등이다. 이들은 각각 동아대가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제공하는 각종 혜택과 지원제도, 대학역사, 동문파워 등 학교의 장점을 십분 살리는 내용의 광고로 호평을 받았다.


입학사정관실이 운영하는 튜터팀 ‘고온’ 부회장 이주영 씨는 “나의 노력과 재능으로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여다나 씨는 “학교에 더 관심을 갖고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 학교의 좋은 제도를 주위에 추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Dong A는 Dong A+’라는 카피로 2019학년도 수시모집 광고를 제작한 권지호 씨는 “입시홍보 광고를 만들며 학교에 애정이 더 강해졌다”며 “학교역사와 명성을 알게 되니 자부심이 생겼고 내 손으로 광고를 만든 것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입학관리처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좋은 광고를 만들 수 있어 좋고 학생들은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광고를 만들 수 있어 윈윈하는 기회가 됐다”며 “모든 영역에서 재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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