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전국 대학생 모의유엔회의, 충남대서 개최

신영경 / 2018-07-03 17:50:09
전국 38개 대학, 265명 대학생 참가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제24회 전국 대학생 모의유엔회의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전국 대학생 모의유엔회의는 충남대가 주관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회의는 전국 38개 대학, 265명의 대학생이 참가한다.


모의유엔회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모의국제회의 행사로 1995년 유엔 창설 50주년을 기념하며 시작됐다. 회의는 유엔총회의 실제 의사 진행 규칙에 따라 진행된다. 참가하는 각 대학의 대표단들은 미리 배정된 유엔 회원국의 대표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서로 주제를 달리하는 4개의 위원회별로 오늘날 국제사회 현안에 대해 토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회의에는 ‘분쟁예방과 평화의 지속화를 위한 유엔 평화활동의 발전 방향(제1위원회)’,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계기 전 세계 인권 주류화를 위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역할(제2위원회)’, ‘테러 및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과 예방을 위한 국제노력(제3위원회)’,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역할(특별위원회)’ 등 4개 의제가 설정됐다.


개회식 직후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초청해 '반기문 전 사무총장과의 UN토크'를 연다. 유엔과 세계평화, 안보, 환경, 여성인권 분야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대전·충남 지역의 고등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학생들이 유엔 관련 특강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모의유엔회의 참가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충남대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위원회의 주제에 관한 회의·토론 활동을 펼친다. 위원회별 대상 수상자들은 뉴욕과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유엔회의 또는 국제기구 회의에 참관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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