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아시아공동체의 이해' 특별강연·장학금 수여식 성료

최진 / 2018-06-26 11:30:22
사토 요지 원아시아재단 이사장 초청 강연

[대학저널 최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는 지난 14일 원아시아 재단의 사토 요지(佐藤洋治) 이사장을 초청해 ‘아시아공동체의 이해’ 강좌 학기 말 특별 강연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아시아공동체의 이해’는 세종대가 2018년 1학기부터 신설해 운영 중인 강좌다. 강좌는 민간 차원의 우호 협력 증진을 통해 아시아 각국이 공존, 공영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 각국에서 역사·문화·사회·인권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릴레이식 강좌다.


이번 강연을 맡은 사토 요지 이사장은 재일교포 3세 기업가로 일본 다이남 홀딩스의 전 회장이자 최대 주주다. 그는 2009년 사재 약 1000억 원을 출연해 비영리 민간단체 원아시아 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정치적·이념적 요인을 배제한 순수 대학 교양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젊은 세대에게 아시아 지역 유대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서다.


이날 사토 요지 이사장은 ‘머지않아 세계가 하나로’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그는 '아시아공동체론'을 개설한 대학을 연중 순회 방문하고 강연을 통해 세계평화 구현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미래에는 전 인류가 민족, 국적, 종교를 초월해야 한다. 자아의 벽을 허물고 인류 보편적인 명제를 함께 추구하면서 경쟁과 반목의 시대를 청산해야 한다”라며 “아시아 공동체의 이해 강좌를 통해 세계평화가 구현됐으면 한다고”고 말했다.


이사장은 강연 후 20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아시아 공동체의 이해’ 강좌 지원금 외에 학생들에게 주어진 장학금은 총 720만 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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