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중국인 유학생, 아시아나항공 취업

신효송 / 2018-06-07 14:27:56
주범초 씨, 후배들에게 합격 비법 전수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에서 유학중인 중국인 유학생이 아시아나항공 2018년 중국지역 캐빈승무원 공채에 최종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와이즈유 항공관광학과(학과장 장태선) 중국인 유학생 주범초 씨는 5월 말 아시아나항공에 최종 합격하고 7월 20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서울 본사에서 신입 승무원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주 씨는 지난 5일 모교를 방문해 약 40명의 후배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저 항공사 합격 노하우를 공유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특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 씨는 “메이저 글로벌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중국인(지역) 승무원을 뽑는데 약 1200명이 지원했다”며 “1차 서류전형에서 500명, 2차 실무면접에서 120명, 3차 면접을 거쳐 이번에 최종 27명이 합격했다”고 말했다.


주 씨는 후배들에게 한국어 실력을 충분하게 쌓을 것을 조언했다. 2015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2016년 TOPIK 5급에 합격한 주 씨는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 때문에 수업이라든지 호텔 현장실습에서도 두려움 없이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2017년 2학기에 부산 기장에 있는 힐튼호텔에서 현장실습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장태선 학과장(대한항공 출신)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자국 승무원이나 외국 지역 승무원(RS)을 채용하는 전형절차가 동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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