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장학금 모금으로 친구 사랑 나눈다"

오혜민 / 2018-06-01 13:18:00
학교발전홍보대사 S-ANGEL, GIVE TO CHANGE ‘친구사랑’ 장학금 모금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 학교발전홍보대사(S-ANGEL) 학생들이 학생모금 캠페인 ‘GIVE TO CHANGE ‘친구사랑’ 장학금’ 모금활동을 벌였다.


홍보대사 학생 40여 명은 5월 28일~6월 1일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경영관과 자연과학캠퍼스 공학관 앞마당에서 모금 부스를 운영해 학우들의 도움을 호소했다.


학교발전홍보대사 회장 나현 씨는 “아직도 많은 친구들이 힘들게 공부하는 것을 보고 모금활동을 벌이게 됐다”며 “지난해 3명 친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2017년부터 학생들이 학생식당에서 아침에 1000원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소액을 기부해 주는 ‘선배가 쏜다’, 자발적 소액 장학금 모금 활동 ‘GIVE TO CHANGE ‘친구사랑’ 장학금’ 캠페인 등을 벌여 동문과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선배가 쏜다’를 통해 성균관대 전 학생들이 1000원으로 조식을 먹을 수 있게 됐고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의 아침을 위해 계속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을 기획한 현선해 부총장은 “후배들에게 아침을 제공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학생 스스로 돕는다는 좋은 취지가 구성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이라며 “구성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나누고 돕는 대학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GIVE TO CHANGE’ 장학금 모금에는 300명이 넘는 성균관대 학생들이 참여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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