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선정

신효송 / 2018-04-14 14:38:06
전국 18개 선정 대학 중 최다 사업비 수주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대학 보유 유망기술의 실용화와 융·복합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에 최종 선정됐다.
BRIDGE+사업은 기업이 원하는 제품이나 공정에 필요한 최종수요를 파악해 대학의 유망기술을 이전하거나 대학 간 자율적인 협업을 통한 융‧복합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다.
전남대는 전국 18개 선정 대학 가운데 최다 지원 금액인 연간 7억 3000만원씩 5년간 총 36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기술이전‧사업화 내재화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자산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이번 BRIDGE+ 사업에 지원한 대학은 총 35개였다. 비전, 조직, 실용화전략, 인프라 네 개의 지표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전남대 산학협력단(단장 송진규)은 대학의 비전 및 전남대 ‘어젠다 2021’의 5대 어젠다와 20대 전략과제, 100대 핵심과제와 연계한 기술이전‧사업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산학협력단 기술경영센터장을 R&BD혁신본부장으로 격상시키고 전문조직인 기술경영부를 신설하는 등 기술사업화 조직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수행했던 1기 BRIDGE 사업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역량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유망기술 실용화 전략, 대학 창업펀드 조성 및 투자, 기업 멤버십(CNU 100 Club) 운영 등을 통해 BRIDGE+의 비전인 산업‧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가적 대학 모델 구축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대는 앞으로 BRIDGE+ 사업을 통해 기업의 최종수요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유망기술 발굴, R&BD기획, 자산 고도화, 기술이전‧창업 및 후속 사업화까지 전주기적 지원과 기술사업화 재투자 등을 통해 대학 기술사업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병석 총장은 “BRIDGE+ 사업은 대학 기술사업화의 선순환 모델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업의 최종수요와 대학의 고부가가치 기술을 연계한 신산업 창출 기반을 확대하고 상생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기여를 촉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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