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난독증교육연구센터와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택)이 지난 5일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난독증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습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맞춤형 책임지도 및 난독증 읽기학습 프로그램을 상호협력해 운영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온라인 클리닉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지역적, 시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효과적인 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온라인 클리닉 학습 프로그램은 국민대 난독증교육연구센터와 ㈜아이디엘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최근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첫 시범사례가 된다.
임완택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관내에서 난독증이 추정되는 초·중등학생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이번 MOU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학생중심 교육의 실천과 관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민화 국민대 난독증교육연구센터 소장(교육학과 교수)는 “난독증은 학생·현장 중심의 교육을 위해서는 풀어야 할 핵심과제”라며 “학교에서 난독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학습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는 난독증을 겪고 있는 아동들과 학부모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난독증교육연구센터 및 연구소기업 ㈜아이디엘을 설립해 ‘난독증 교육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화 된 교재 및 교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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