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글로벌 Top Tier 여자대학’으로 도약
창학 107주년…오랜 역사 속 ‘최초’ 타이틀 다수 획득
여성 리더 양성·여성학 등…여대 특성 살린 특화 교육
두 개 이상 전공이 하나로…융합인재 양성 위한 연계전공
춘강 조동식 박사가 창립한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낙훈)는 올해로 107주년을 맞이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최초’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여대의 강점을 살려 ‘여성학센터’를 국내 대학 최초로 건립했고 ‘여성학박물관’을 개관해 조선시대 여성유물을 선보였다. 공연의 메카인 대학로에는 공연예술센터를, 디자인과 패션의 중심지인 청담동에는 디자인연구센터를 마련해 강의와 실습이 이뤄지도록 하는 ‘계열별 캠퍼스’를 실현했다. 또 비만과 영양에 관해 체계적 연구를 진행하는 ‘비만연구센터’를 개관했다.
또한 일반대학 최초로 실용음악과와 모델과를 선보였고 여자대학 최초로 방송연예과를 개설했다. 국내 최초 큐레이터학과를 개설해 이론과 실무가 융합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현장의 전문가도 양성하고 있다.
미래를 향한 동덕여대의 발걸음도 힘차다. 기존 발전계획인 ‘VISION 2020’을 ‘뉴 VISION 2020’으로 재정립했다. ‘교육 중심 최고대학’, ‘글로벌 Top Tier 여자대학’이 되기 위한 5대 핵심전략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학과간의 융·복합형 연계전공을 개설한 통합형 인재 육성 △교육 특성화 강화로 실무 융·복합 능력 개발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한 우수 교원의 지속적 확충 △학생 중심 서비스를 통한 교육만족도제고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까지 만족할 수 있는 학교 △경영 혁신을 통한 성과중심의 선진 경영 시스템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최근 교육시설을 확충, ‘동덕100주년기념관’을 개관하여 학생들에게 최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IPP형 일 · 학습병형제 사업 신규 대학 선정
동덕여대는 2018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신규 운영대학에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IPP형 일·학습병행제는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장기간 현장 실습을 하며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도록 지원하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 실습제도로 동덕여대는 5년간 총 9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동덕여대는 강소기업 맞춤수요에 적합한 분야 특화, 여성인재 양성을 통한 고용률 증대, 여성인재의 산업수요 미스매치 해결, 신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 운영 등 4대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여 지성과 덕성을 갖춘 여성인재를 배출한다.
ARETE 역량 기반 교육체계
동덕여대는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통해 핵심역량과 전공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아가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ARETE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원한다. 학생 역량 통합관리 프로그램인 ‘ARETE 포트폴리오’는 대학생활에 필요한 역량진단과 개발, 진로탐색과 개발, 비교과프로그램의 신청과 관리, 교수 상담, 진로·심리·학습상담, 취업준비와 채용정보 탐색 등을 제공하여 교과 과정 외에 대학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각종 동덕여대 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 정보들을 한 번에 확인하여 일괄적으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같이 ‘ARETE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생들은 이러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대학생활 모든 활동들이 자동으로 입력되고 저장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들의 이력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미래 설계나 사회진출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창의 ·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통합형 교육과정 운영
동덕여대는 두 개 이상의 전공이 결합한 연계전공을 개설했다. 복잡하고 다양화된 시대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을 선도적으로 해나가겠다는 것이다.
패션마케팅연계전공은 산업현장에서 패션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폭넓은 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경영학과 △국제경영학과 △모델학과 △패션디자인학과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컬쳐비즈융복합전공은 디자인과 실용예술을 매개로 미래 고부가가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이론적, 실천적 방법들을 실무중심으로 연구하는 전공이다. 문화예술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상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문화·디자인·실용예술의 깊고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산업현장에서 창의적이고 유연하며 전략적 비전과 균형감각을 갖춘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다문화학연계전공 역시 주목받고 있다. 한국사회가 급속하게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이를 조정하고 통합할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내 전공별 특색을 살려 인문학 전공자들에게 다문화사회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문화사회에서 사회문제를 최소화하고 균형감각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연계전공의 경우 4개 학과가 연계하여 제공하는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 배분하여 다양한 분야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공문화예술연계전공의 경우 공공예산 추진사업의 분석, 설계, 실무 교육을 통해 공공 정책 사업에 대한 이해 및 사업 제안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과 대학 연계를 확대하고 각종 공공프로젝트 공모지원과 수행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기회 창출을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MICE전공 같은 특별과정을 운영하여 고도의 선진국형 산업사회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MICE산업에 필요한 실용적 여성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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