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이 행복한 대학, 미래로 열린 대학’
대구대학교
‘학생이 행복한 대학, 미래로 열린 대학’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로 61주년을 맞은 대구대학교는 대구맹아학원을 모체로 1956년 설립돼 현재 14개 단과대학, 98개 학과(전공), 13만 동문을 가진 지방사립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대구대학교의 전통적인 특성화 분야는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다. 1961년 국내 최초로 특수교육과를 설치했고, 1977년 우리나라 최초의 특수교육 관련법인 특수교육진흥법 제정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수학교 교육과정 개정 연구를 교육부로부터 위탁받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특수교육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지금도 해마다 100명이 넘는 국·공립 특수교사를 배출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원 임용 합격률을 자랑한다.
1987년에 설치된 우리나라 최초이자 전국에서 유일한 단과대학 규모의 재활과학대학도 자랑거리다. 단과대학 내 7개 학과(언어치료, 물리치료, 재활심리, 직업재활, 재활공학, 작업치료, 재활건강증진)는 학문적으로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재활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사회복지 분야는 BK21(Brain Korea 21) 사업에 선정되며 연구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이러한 전통적 특성화 분야 외에 대구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교육혁신과 산학협력으로 대학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사업’, ‘잘 가르치는 대학’ 사업으로 알려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대학 발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참여대학 등 굵직한 정부 사업들을 연이어 수주했다. 이렇게 확보한 정부 지원금은 고스란히 학생 교육과 연구에 재투자돼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다.
특히, 대구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 개편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교육 클러스터(EC, Education Cluster) 중심의 융합교육 플랫폼’을 도입한다. 교육 클러스터는 단과대학과 학과 등 전통적인 학사구조를 벗어나 미래 가치 중심의 ‘창의융합 전공교육과정’의 묶음을 뜻한다. 올해 10개 클러스터형 융합전공을 시작으로 2020학년도까지 70개 융합전공을 개발·운영한다. 또한, △한국형 리버럴아츠(K-LAC) 교양교육 체계 구축 △창의융합형 전공교육 강화 △건학정신(사랑·빛·자유) 구현을 위한 비교과 교육과정 확립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성산 리버럴아츠 칼리지’로 이름 지어진 ‘S-LAC’에서는 1학년 중심의 교양교육을 전 학년 과정으로 확대, 편성하고 교양교육의 비중도 현재 28학점에서 2020학년도까지 40학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생 스스로 주제를 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학생참여형 도전학기’와 ‘3L비교과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대구대학교 산학협력에는 98개 학과 전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중 53개 학과는 비이공 계열이다. 대구대학교는 기존 대기업, 이공계열 위주의 산학협력의 틀을 깨고 중소기업, 1인 창업자, 사회적 기업, 여성 기업 등 그동안 산학협력에서 소외됐던 주체들을 파트너로 삼아 산학협력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지역 기업의 대다수가 중소기업인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지역 기업과 상생하기 위한 방안이기도 하다. 한 예로, 대구대학교에서 운영하는 ‘SP(Social Problem) 동아리’는 지역 기업과 지역 사회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동아리 학생들은 지역 기업·기관들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시각에서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참신한 방안을 연구한다.
대구대학교는 지역의 청년 취업의 거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2015년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 사업과 2016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된 대구대는 정부 지원을 받아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교육에 힘쓰고 있다. 특히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기존 단기 현장실습의 문제점을 보완해 장기간 실무 교육을 받는 것은 물론 학점 인정과 실습비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대구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차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평가’에서 ‘A등급’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는 취업상담에서부터 취업알선, 직업훈련,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종합 패키지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또한, 대구대학교 주관으로 매년 경산지역 5개 대학 학생들이 함께 모여 연합 취업 캠프를 여는 등 지역의 청년 취업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학생들은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도 대구대학교에서 준비하면 된다. 지난해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대구대학교는 올해 중소기업청과 경상북도가 주관한 창업보육센터 평가에서 각각 ‘S등급’과
‘최우수(1위)’를 기록했다. 그만큼 대학 창업 지원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의미다. 대구대학교는 학생들의 창업을 위해 일본 등 다른 나라 학생들과 함께 창업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글로벌 창업캠프’, 장애·비장애 학생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는 ‘장애대학생 어울림 창업캠프’, 창업 작품을 전시 시연하는 ‘청년창업한마당투어’, 선배 창업가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는 ‘창업 특강’,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을 검증하고 투자 지원까지 알아보는 ‘창업 워크숍’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창업대학원을 신설하고, 창업교육 유형에 맞는 교육과정(트랙제)을 마련해 졸업장에 창업학을 전공으로 명시하는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