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제4회 유타대 한인동문회’ 성료

박용우 / 2017-12-05 17:30:36

[대학저널 박용우 기자]인천 송도에 자리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크리스 아일랜드)는 2일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 ‘제4회 유타대학교 한인동문회’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유타대학교 한인동문들의 교류와 결속을 다지고, 친목과 화합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한인동문회는 ‘성화 전달’을 주제로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당시 경험,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재학생들이 올림픽방송서비스 중계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념한다. 또한 선배가 후배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당일 행사에는 200여명의 졸업 동문과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한양대 생명공학과 김성완 석좌교수, 고등기술연구원의 윤용승 박사 등 유타대 출신의 사회 각계 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유타대학교 동문들이 기부한 장학금에 대한 감사식과 함께 학교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동문 시상식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유타대학교 크리스 아일랜드(Chris Ireland)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타대 한인동문들 간의 네트워크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학생들 역시 훌륭한 동문 선배들을 통해 보다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9월 인천 송도에 개교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한국에 설립된 최초의 해외 대학으로 분교가 아닌 미국 솔트레이트시티 캠퍼스의 확장형 캠퍼스다. 교수진 및 교육 커리큘럼은 물론 입학 및 졸업, 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 운영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뿐만 아니라 유타대학교 동문으로는 유명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Adobe)의 창업자인 존 워녹(John Warnock),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Pixar)의 창업가 에드윈 캣멀(Edwin Catmull), 세계 최대 럭셔리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의 창업자 J.W메리어트(J.W Marriott)를 비롯하여 상호작용 컴퓨팅의 선구자 앨런 케이(Alan Kay), 고어텍스의 발명가 빌 고어 (Bill Gore) 등이 있다.


한국인 최초 노벨화학상 후보였던 이태규 박사, 한국 PC산업의 아버지로 불리는 삼보컴퓨터 창업주 이용태 회장,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전무식 회장, 전 과기처 권숙일 장관 등도 유타대학교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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