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가 지난 13일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초청해 '지하철의 디지털혁신'이라는 주제로 창업과 기업가정신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5월 30일 서울교통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김태호 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통신·교통 산업은 빠른 변화로 인해 많은 가치 창출이 가능하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지하철은 수송인원·운영역수 세계 3위, 영업거리·보유차량 세계 4위에 달한다.
교통수단인 지하철을 매개로 어떤 창업을 할 수 있는지 등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진 후 지하철의 발전 및 실태를 소개했다.
김태호 사장은 "최초 지하철이 개설된 영국 런던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111년이 지난 후에야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된 후발 국가"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지하철 산업은 이미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수준이다"라며 우리나라 지하철 산업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김태호 사장은 지하철 운임, 승강기 시설, 화장실 등 각종 편의 시설의 우수한 점을 소개했다. 런던 지하철의 역사 승강기 비율은 23%, 서울 지하철은 88%인 점을 예시로 설명했다.
김태호 사장은 "지하철은 사람들이 타는 수단만이 아닌 지역의 특성 있는 커뮤니티 허브를 의미하는 장소"라며 "최근에는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빌리티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화가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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