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한국영상대 등 WCC 사업 신규 선정

유제민 / 2017-06-29 14:19:06
WCC 최종 명단 발표···신규 7개 대학 포함 최종 18개 대학 선정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인하공전과 한국영상대 등 신규 7개 대학을 포함한 18개 대학이 2017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orld Class College. 이하 WCC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9일 WCC 사업 성과평가·신규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경북전문대,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 동아방송예술대, 신성대, 아주자동차대학, 영남이공대, 울산과학대, 원광보건대, 인천재능대, 전남과학대 등 11개 기존 대학을 비롯해 구미대, 대구보건대, 동원대, 안산대, 연성대, 인하공업전문대학, 한국영상대 등 7개 신규 대학이 사업에 선정됐다.


WCC 참여 대학은 2년 동안 특성화 발전전략에 따라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연 평균 3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WCC 사업은 직업교육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그 동안 직업교육의 국제화(해외 유학생 유치, 국내 학생 해외취업, 교육과정 수출 등)를 중점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하반기 WCC 사업 참여 대학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체 전문대학에 선도 모델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WCC 참여 대학과 미참여 대학들 간 협력 채널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은 "현재 전문대학은 입학자원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평생학습시대·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우수 기술인력을 양성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WCC 사업을 통해 전문대학의 강점을 살린 선도모델을 개발하고 전체 전문대학이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WCC 대학 역시 '선도 대학'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성과 창출·확산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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