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김재훈·유창재 융합전자공학부 교수팀이 '유기발광 디스플레이(OLED)'의 광(光)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최근 OLED를 사용한 TV·스마트폰 등의 보급이 확대되며 광효율 향상이 중요한 연구과제가 됐다. OLED 광효율이 높아지면 기존보다 더 선명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 이를 높일 수 있는 재료·기술 개발이 다양하게 시도됐다.
김 교수팀 연구의 핵심은 빛의 세기를 강하게 하는데 집중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OLED 구조를 통해 빛의 편광(偏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기존대비 광효율을 60% 향상시켰다. 이론적으로는 두 배까지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디스플레이 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센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광학이성질성을 갖는 생체분자의 반응 규명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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