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아 혁신 가속화

신효송 / 2017-06-07 15:24:45
국내 대학 최초, 교무위원 대상 'IoT' 교육 실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대학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국민대는 지난 7일 국내 대학 최초로 각 단과대학 학장 및 대학본부 처장단 등 교무위원들을 대상으로 IoT 교육을 진행했다.


IoT(사물인터넷)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일컫는 개념이다. 정보통신·자동차·의료·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서 다양한 혁신을 가져다줄 수 있는 신성장 산업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교육은 엔트리(Entry) 프로그램과 코드이노(CODEino) 하드웨어 장비를 활용해 진행됐다. '사람 생각 따라하기'라는 이민석 교수(소프트웨어학부)의 강연 주제로 주변의 환경 변화에 따라 하드웨어가 각각 다르게 반응하도록 코딩할 수 있는 알고리즘에 대한 실습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전 단과대 학장들은 하드웨어의 다양한 센서와 버튼 제어 프로그램밍을 학습했다. 나아가 IoT 장비와 4차 산업혁명의 기본 기술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국민대 유지수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전공자도 SW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있어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 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인재를 양성하는 교원들의 인식 변화와 역량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돼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일에는 코드이노의 가속도 센서를 활용하는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라는 주제로 한 단계 높은 차원의 2차 프로그래밍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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