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21일 2017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2167명에 1만 2498명이 지원, 5.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울산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의예과와 공학계열, 디자인학부 등 전통적인 강세 학부가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의예과는 24명 모집에 1636명이 지원해 68.1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예과와 연계한 간호학과도 8.69대 1의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공학계열에서는 화학공학부가 11.43대 1, 건축공학부 9.59대 1,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8.09대 1, IT융합학부 7.93대 1, 기계공학부 항공우주공학전공 7.75대 1, 건설환경공학부 6.35대 1 순을 보였다.
화학공학부는 화학경기 호조에 힘입어 11.43대 1로 전년도(5.28대 1)에 비해 가장 높은 경쟁률 상승을 기록했다.
이 밖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학전공(10.72대 1), 사회과학부 경찰학전공(8.73대 1), 미술학부 서양화전공(8.13대 1), 건축학부 실내공간디자인학전공(7.41대 1), 디자인학부 제품/디지털콘텐츠전공(7.39대 1), 생활과학부 식품영양학전공(7.38대 1), 미술학부 섬유디자인학전공(6.9대 1) 등이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울산대 백운호 입학처장은 "수시모집 정원이 전년에 비해 17%나 늘어난 반면 학령인구는 오히려 줄면서 지원율이 다소 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학년도 수시모집은 6.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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