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 학생들이 창업한 기업 BYIT(바이트, 가산디지털단지 소재)가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최하는 창업유망팀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BYIT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3000만 원의 자금혜택과 투자 연계, 인프라 제공 등을 받게 됐다. BYIT(BY Information Technology)란 '정보 기술을 통해 즐거움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 한민진(28·정보통신공학과) 씨는 교내 농구동아리 'RUSH(러쉬)'에서 농구를 하다가 기존의 값비싼 스코어보드를 직접 만들어보고자 공대생 동아리 선후배를 모아 지난해 BYIT를 설립했다.
BYIT는 기존의 스코어보드에 휴대성, 기능성, 그리고 경제성을 보완해 '몇대몇'이라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스코어보드는 전기를 끌어와야 하는 것이 번거로워 배터리 방식으로 바꿨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연습 중일 때는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타사 제품에 비해 2배 이상 저렴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BYIT는 지난해 1월 설립 이후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했고 각종 스포츠 경기에 '몇대몇'을 협찬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스포츠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에 제품을 출시해 목표 펀딩 금액 500만 원을 3일만에 달성했으며, 농구협회에 납품하는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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