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는 오는 22일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677명, 석사 354명, 박사 34명 등 총 1065명이 학위를 받게 된다.
서울시립대는 졸업 당시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이전 졸업생들을 초대해 '리마인드 졸업식' 행사를 마련한다. 취업이나 기타 개인 사정으로 본인의 졸업식에 참석할 수 없었던 졸업생 24명이 신청했다.
신청자 중에는 86년 2월 ROTC 임관식 준비로 졸업식장을 찾지 못한 82학번 졸업생, 졸업 전 취업으로 근무 때문에 졸업식에 오지 못한 99학번 졸업생 부부 등이 있다.
82학번 졸업생은 졸업 30년 만에 당시 가지 못했던 대학 졸업식장에 꼭 참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99학번 졸업생 부부는 자녀에게 엄마 아빠가 공부했던 캠퍼스를 보여주고 싶어서 졸업식 참여를 신청하게 됐다.
이들은 그때처럼 학위복을 입고 졸업식장에 참석해 학위증을 받고 기념사진도 찍는다.
학위수여식에는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과 교수진,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정대제 동창회장 등 내·외빈과 졸업생, 가족 친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앞날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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