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교 60년 맞은 대구대, ‘번영의 새 60년’ 연다
특수교육 · 재활과학 · 사회복지 특성화 대학
대구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특수교육과를 설립한 대학답게 특수교육 분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고, 200여 명의 장애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캠퍼스는 특수교육 현장 실습장과 같다. 특수교육 관련 학과들은 같은 법인 내 6개 특수학교와 연계해 현장 중심 교육을 하고 있다. 이들 학과가 포함돼 있는 사범대학은 매년 전국 국·공립 교사 임용시험에서 최상위권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재활과학대학은 국내 최고이자 유일하게 단과대학 규모로 설립돼 현재 7개 학과가 재활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활산업기술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며 재활 분야 연구를 주도할 석·박사급 인력 양성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사회복지 분야도 ‘BK21플러스사업’을 수행하는 등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대구대는 교육부 주관 ‘장애 대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 평가’에서 2003년부터 5회 연속(’03년·’05년·’08년·’11년·’14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며 명실 공히 장애학생이 공부하기 가장 좋은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대학 구조개혁 평가 우수대학 선정
대구대는 각종 대학 교육·연구 역량 평가와 국고 지원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들어서자마자 1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3년간 최대 54억 원)과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사업(5년간 25억 원) 선정을 시작으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3년간 37.5억 원), 한국형 온라인 강좌 케이-무크(K-MOOC) 사업,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올해 30억 원),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올해 2.6억 원)에 선정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케이-무크 사업과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시대에 교육 수요자층 확대와 새로운 교육방식 도입을 위한 사업이라는 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B등급)을 받으며 대학의 교육 역량을 재확인했다.
이러한 성과는 2009년 홍덕률 총장 취임 이후 지속적인 대학 체질 개선 노력으로 결실을 맺었다. 2010년에는 전국 8개 대학만이 받은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을 획득했으며, 2011년에는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청년층 고용촉진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정부지원 사업에서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인 51.2억 원을 받았고,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사업) 1차년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현장밀착형 최고 금액인 54.4억 원을 받았다. 같은 해 산학융합 연구마을 지원사업으로 40억 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이후 일·학습병행제 듀얼 공동훈련센터 사업(2014년, 6년간 최대 120억 원),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 지원사업(2015년, 5년간 최대 50억 원), 재활산업기술전문인력양성사업(2015, 5년간 최대 25억 원)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거액의 정부 지원금은 고스란히 연구와 교육에 재투자돼 학생들의 학습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쓰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3명 중 2명은 장학생
‘3명 중 2명은 장학생’일 정도로 장학혜택이 풍부한 대구대는 매년 600억여 원의 장학 예산을 편성해 <DU리더스장학금> 등 110여 종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대는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모집시기별, 모집단위별, 전형유형별 상위 20% 이내의 신입생에게 두 학기 수업료의 50%를 ‘입학성적우수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대구대의 대표적인 장학제도인 ‘DU(Daegu University) 리더스 장학금’을 통해 S·A 등급 학생들에게 입학금 및 수업료 면제 외에도 학비보조금, 특별 교육프로그램, 기숙사비, 해외어학연수 경비, 학교시설 무료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당 계열의 입학 성적 우수자인 인문사회리더, 자연공학리더, 글로벌리더 등을 선정해 입학금 및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개교 60년, 번영의 새 60년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대구대는 지난 5월 3일 ‘개교 60년, 번영의 새 60년’이란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홍덕률 총장은 “대학 패러다임의 전면적 혁신을 통해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총체적 구조혁신 과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과과정을 대폭 수술해 새로운 교육방법을 도입하고, 성인학습자와 외국인 유학생 등으로 대학의 교육영토를 적극 확장하며, LAC(Liberal Arts College)를 비롯한 편제 개편과 교육과정 혁신과 학과별 교육과정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09년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학생행복’을 대학 경영의 기치로 내세우며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어 나가려는 대학의 노력도 계속된다. 대학은 대구대 학생들이, 나아가 우리나라 청년들이 ‘창의와 도전, 나눔과 열정’을 가지고 자신들의 꿈과 미래를 직접 디자인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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