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영화학과, 한·중 합작 단편영화 3편 제작

유제민 / 2016-07-05 14:14:09
중국 현지 대학과 자매결연 맺고 함께 영화 제작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 영화학과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중국에서 현지 학생들과 단편영화 제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경식 청주대 영화학과 교수와 학생 9명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북경사범대 영화전공 학생들과 '북경백수'라는 단편영화를 촬영했다.


'북경백수'는 치열한 북경 사회속에서 부딪치고 경쟁하면서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 2명의 모습 등을 그린 영화다.


청주대는 이번 영화촬영을 위해 시나리오를, 북경사범대 측은 기자재와 장소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중국내 다른 2곳에서 청주대는 중국 대학과 함께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영화학과 고현욱 교수는 학생 9명과 함께 지난 4일부터 중국 청도에서 청도농업대학과의 협력으로 영화를 촬영 중이며 어일선 교수는 학생 7명과 함께 요성에서 해당 지역 대학 영화전공 학생들과 '노래하다(가제)'라는 단편영화를 오는 20일까지 촬영할 예정이다.


청주대는 이들 대학과 각종 교류협력에 대한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청주대는 중국의 각 학교와 함께 영화를 촬영한 뒤 편집과정을 거쳐 국내외의 단편영화제에 출품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식 교수는 "중국 학생들과의 영화공동 제작을 통해 다양한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다"며 "또한 교수들과 학생들의 노력을 카메라에 담는다는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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