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직접 만든 빵'으로 이웃사랑 실천

유제민 / 2016-05-24 19:22:57
호텔관광경영학과, 빵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제천 영육아원 기부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판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호텔관광경영학과 제과제빵 동아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학 체육대회 기간 중 직접 만든 빵을 학생들에게 판매하며 그 수익금을 제천 영육아원에 기부하는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수익금 전액은 제천 영육아원에서 보호받고 있는 7~8개월 된 아기들을 위해 분유와 기저귀 등 부족한 물품들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호텔관광경영학과는 동아리에서 만든 빵을 제공하고 헌혈 증서를 기부 받는 헌혈 증서 기부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헌혈 증서를 기부한 사람에게는 빵을 제공해주는 방식이다. 이렇게 마련된 헌혈 증서는 제천에서 소아암이나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제과제빵 동아리 이승범 지도교수는 "체전 기간 시범적으로 헌혈 증서 기부운동을 진행했는데 3시간 동안 23장이나 받을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세명대 학생과 지역주민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준다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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