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디지털 아이디어 대회, 전북대 학생들 대상 수상

유제민 / 2016-04-15 19:11:28
강영찬·고정우 씨, 한옥기술종합센터서 연마한 기술로 작품 출품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강영찬·고정우 씨(건축공학과)가 전라북도와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 '제1회 전라북도 한옥 디지털 아이디어 캠프대전'에서 창의적인 작품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전통건축 디자인과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정을 통해 한옥건축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전북 전통 파라메트릭제품 제작'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3D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통건축 모델링과 3D 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열렸다.


강 씨는 'New Wave'라 이름 붙여진 감각적인 전통 조명을 제작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고 씨 역시 '공포식 기둥'이라는 제목의 조명기구를 내놓아 대상을 차지해 2개 부문에서 모두 전북대생이 최고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전북대 한옥기술종합센터에서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 등을 통해 한옥건축과 관련한 전문 기술을 연마하며 이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강 씨는 "그동안 대학에서 다양한 형태의 한옥건축 관련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보다 더 좋은 작품을 출품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옥을 디지털화해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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