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단과대학 축소 등 구조개혁 단행

신효송 / 2016-04-06 16:59:50
프라임 사업 신청 및 구조개혁안 공개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6일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사업(이하 프라임 사업) 신청 및 구조개혁안 내용을 공개했다.


프라임 사업은 교육부가 사회수요에 맞는 인력배출을 위해 대학의 인문사회계 정원은 축소하고 자연 공학분야를 늘리는 구조개혁 사업이다. 안동대가 신청한 대형 사업의 경우 연간 최고 300억 원까지 지원된다.


향후 안동대에는 BICT·창의융합대학을 신설돼 기존 예술·체육대학·생활과학대학 일부가 편입된다. 응용화학과와 물리학과는 신설되는 화학공학과와 스마트센서공학과에 각각 편입된다. 이에 따라 기존 7개 단과대학이 5개로 축소된다.

또한 사회과학대학 회계학과 정원이 5명 줄어드는 등 전체적으로 171명의 정원이 공학과 농학분야로 이동하게 된다. 민속학과 등 국학분야의 경우 인문학 진흥 방향으로 진행된다. 전체 입학 총원은 변경되지 않는다.


권태환 안동대 총장은 "경북도청의 안동이전과 공학 및 농학분야 인력부족에 대비하면서 산업체수요와 대학배출인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국립종합대학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프라임 사업을 신청하게 됐다"며 "국가와 경북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 지향의 강한 대학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조개혁안은 교수회 평의원회 구성원 92%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91.5%의 동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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