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학년도 대입을 앞두고 주요 대학들을 중심으로 대입설명회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교육청들의 대입설명회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토요일 상설 대입설명회'를 시작했다. 즉 지난 2일을 시작,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9시~오후 6시)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를 개최하는 것.
참가 대학은 전국 100개 대학이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88개 대학을 초청, 대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총 2만 2000명이 참여할 만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호응이 컸다. 이에 다른 시·도교육청의 문의가 이어졌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참가 대학을 100개로 확대했다.
대입설명회 참가 대학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2일에는 인하대와 인천대가 참가했다. 이어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 참가한다. KAIST, GIST, DGIST, UNIST, POSTECH 등 5개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들과 육군사관학교 등 사관학교들도 참가한다.
대입설명회에서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1:1 개인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마중물) 교사들이 학생부종합전형 전략과 합격사례, 자기주도적 학습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상세 일정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www.ice.go.kr) '공지사항'과 진로진학센터(http://jinhak.ice.go.kr, 420-847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청연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은 "인천은 수도권 주요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괄목한 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대입 동향에 맞춘 전략과 교사들의 헌신으로 이룬 성과"라면서 "전국 모범사례인 우리 교육청 대입설명회가 학생 진학설계와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은 올해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 서울 소재 주요 10개 대학에 197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 수는 2014년 1661명, 2015년 1834명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의 '토요일 상설 대입설명회' 상세 일정과 계획은 하단 첨부파일을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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