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숭실대·아주대 등 6개 대학이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 앞으로 통일교육 활성화에 앞장선다.
통일부는 18일 '2016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통일교육 선도대학' 선정 사업은 대학의 통일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앞서 통일부는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26일까지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전국에서 총 31개 대학이 도전장을 던졌다. 그리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가 실시된 결과 서울대, 숭실대, 아주대, 충남대, 경남대, 광주교대 등 6개 대학이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 심사에서는 △통일교육 추진 여건 △통일교육 운영 계획 △향후 발전 가능성 △지역별 형평성 등이 고려됐다.
통일교육 선도대학 선정 대학들은 대학 통일교육 모델 개발과 통일 관련 교양과목 확대 등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통일부는 총 18억 원 규모에서 재학생 수와 사업계획 등을 고려, 대학별로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통일교육 선도대학 선정 외에도 대학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학 옴니버스 강좌 및 통일 북한 강좌 개설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통일교육 선도대학 선정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대학 사회의 통일교육을 심화 발전시키고, 통일시대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등 실질적인 통일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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