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역량에 따른 맞춤형 취업교육, 데이터에 기반한 멘토링 시스템으로 역량 강화
구조개혁평가 A등급 획득…등록금 총액 대비 15% 장학금 지급 목표
인천재능대학교는 수도권에서 여러 차례 취업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취업 역량이 우수한 대학이다. 이처럼 뛰어난 취업률 뒤에는 맞춤형 취업교육, 산업체와의 깊은 유대관계 등이 있다. 하지만 다른 대학이 가지지 않은 인천재능대만의 역량이 있으니 바로 '인성'을 중요시하는 교육 철학이다. 윤현민 인천재능대 교학처장은 "교과성적이 우수하더라도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격을 갖춰야 장래 큰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인천재능대에서는 직무능력 외에도 인성함양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로 인천재능대의 철학을 드러냈다. 이러한 인천재능대의 교육관이 높은 취업률을 통해 증명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인천재능대에 입학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2016학년도 정시 1차 모집에서는 15.9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인천재능대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인천재능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모든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인천재능대의 근본 이념이다. 인천재능대는 이 이념에 따라 자신의 잠재력을 끊임없이 개발하는 인재 양성을 추구한다. 무엇보다도 인천재능대가 중요시하는 것은 '스스로 학습철학'이다. 인천재능대에서는 능동적으로 학습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6학년도 입시 결과는 어땠나.
정시 1차모집의 경우 총 433명 모집에 5516명이 지원했다. 정원 내 모집은 344명 모집에 5478명이 지원해 15.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엔 490명 모집에 4390명이 지원해 10.53대 1이었다. 전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올해 인천재능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입시 팁이 있다면.
수시모집은 일반고 출신자가 지원하는 인문계전형과 특성화고 출신자가 지원하는 특성화전형으로 나뉘고 정시모집은 수능전형과 내신전형으로 구분해 모집하고 있다. 원하는 학과를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인천재능대는 면접을 실시하는 학과가 많고 면접의 비중 역시 높은 편이다. 학과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 40% 내외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점을 숙지하고 면접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면접의 비중이 높은 이유는 학생의 인성과 가능성이 교과성적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천재능대 입학에 도전하는 학생이라면 면접에서 본인의 꿈, 계획, 열정 등을 어떻게 표현할지 준비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 인천재능대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다면.
인천재능대는 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구조개혁평가는 최근 3년간 교육여건, 학사관리, 교육과정, 학생지원, 교육성과, 특성화 등 6개 항목 16개 지표에서 각 항목의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인천재능대가 그동안 쌓아왔던 역량을 인정받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선정, 유니테크(Uni-Tech) 사업 선정,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선정, 특성화 우수 전문대학(SCK) 선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대학 선정 등 인천재능대는 그간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
인천재능대가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비결은.
인천재능대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취업에 있어서 인천재능대는 포커스를 철저하게 학생에 맞춘다. 학생들을 각각의 취업역량에 따라 다르게 분류해 그에 맞춘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취업 과정을 단계별로 구분한 교육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취업설계기→취업완성기→취업성공기의 3단계로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시행한다.
그 외에도 P.D.C.A구조 프로그램을 운영해 효과적인 취업 성공을 이끌고 있다. P.D.C.A는 PLAN(계획), DO(실행), CHECK(평가), ACT(개선)의 단계에 따라 체계적 취업역량 강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인천재능대만의 경쟁력이 있다면.
앞서 언급했듯이 인성교육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인사 잘하기 캠페인' 등을 실시해 학생들이 교양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하는 것이 학교의 방침이다.
또한 NCS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해 1박 2일간의 취업캠프를 실시해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조직이해능력 등을 기르고 있다.
교수와 학생 사이의 멘토링 시스템 역시 인천재능대의 자랑이다. 교수 학습센터에서 학생들 개개인의 인·적성 등을 상세히 파악해 이를 데이터화하면 그것을 바탕으로 각 학과 지도교수들에게 피드백을 주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교수와 학생의 멘토링이 진행된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복지시설은 어떤 것들이 있나.
인천재능대의 복지시설 중에서 가장 특별한 것은 역시 학생관 1층에 위치한 '재능베이커리'라 할 수 있다. 산학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학교기업을 통해 베이커리를 운영한다. 베이커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빵과 과자를 판매하는데 좋은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아주 높다. 또한 베이커리를 카페와 같은 형태로 만들어 휴식공간으로도 학생들이 즐겨찾고 있다.
본관 3층에 자리한 디지털 학습관은 학생들이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과제 및 수업준비를 할 수 있는 곳이다. 혼자서 이용할 수도 있고 여럿이서 공동과제를 진행할 수도 있다. 디지털 여건이 잘 조성돼 있기 때문에 과제수행에 어려움이 없다.
인천재능대의 장학제도는 어떻게 돼 있나.
크게 신입생 장학금과 재학생 장학금으로 나뉜다. 신입생 장학금에는 성적우수장학금, 입학우수장학금, 전공심화과정장학금이 있으며 재학생 장학금은 교내장학금과 교외장학금이 있다. 교내장학금으로는 성적우수장학금, 복지장학금, 한가족장학금, 금연장학금, 간부장학금, 재능사랑나눔장학, 성적향상장학금, 재능사랑장학금, EWE마일리지 장학금 등이 있다. 교외장학금으로는 선광문화재단, 아산사회복지단, 주심장학재단, 한국신문장학재단, 외부지정장학금 등이 있다.
인천재능대는 경제적 사정으로 학비 마련이 곤란한 학생, 성적이 우수한 학생, 학교 발전에 기여한 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등록금 총액의 13% 정도가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앞으로 등록금 총액 대비 15% 정도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자 하는 것이 학교의 목표다.
<대학저널>의 독자들에게 대학 선택과 학과 선택에 대한 조언의 말씀은.
우리 사회는 이제 학벌중심 사회를 벗어나 능력중심의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취업에서도 입사지원서에 학력란을 없애고 서류전형보다 면접이나 현장실습 경험에 더 비중을 두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 때 앞으로는 전문대와 같이 실무능력과 경험을 키울 수 있는 곳이 사회진출에 유리하다고 전망된다.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는 사회변화를 잘 살피고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 어디인지 찾아보는 것을 권한다. 그리고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있거나 소질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알고 있어야 한다. 자신의 꿈을 빠르게 실현시켜줄 수 있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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