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업과 연령 가진 입학생들 한 자리에

유제민 / 2016-03-04 16:46:03
경희사이버대, 2016학년도 전기 입학식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의 2016학년도 전기 입학식이 지난 달 27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됐다.


신·편입생들과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학부모, 가족, 친지들이 참석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학생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가장 시선을 모은 사람은 미디어문예창작학과의 김길영 씨였다. 김 씨는 75세로 입학생 중 최고령자다. 또한 2013년 현대수필, 2015년 대구문학에서 수상한 등단작가이다. 김 씨는 열정만으로 글을 쓸 수 없다고 생각해 입학을 결심하게 됐다.


특히 2016학년도에는 230여 명의 신·편입생들이 '시민과 함께 하는 경희 프로그램(인게이지먼트21)'을 통해 입학하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민과 함께 하는 경희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및 소외 계층에게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어윤일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여러분 곁에는 가치 있는 삶을 위해 부단히 자신을 연마하는 분들이 있다"며 "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성장을 위해 달려나가길 바란다"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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