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등 5개 대학, 서울 시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 논의

이원지 / 2016-02-29 17:49:09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상호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 시내 대학 총장들과 서울시장이 팔을 걷어붙였다.


건국대 송희영 총장, 상명대 구기헌 총장,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숙명여대 황선혜 총장,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오후 4시 돈암동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서울시-5개 대학 간 서밋 회의 및 협약식>을 갖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 지역 대학 총장들과 서울시장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대기업 위주의 취업 시장을 바꾸기 위해 중견, 중소기업들의 취업 설명회를 따로 유치하는 등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중견, 중소기업 일자리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서울시에 제시했다. 심 총장은 가칭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지정해 지원정책을 활성화할 것과 우수 중소기업-서울시-대학 세 주체가 연계해 행정적인 지원을 늘릴 것을 함께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에 대해 “일자리 우수기업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마케팅, 유통 등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또 산-학-관 협력 중소기업 채용 1만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취업도 돕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서밋 회의에 앞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한편 박원순 시장과 총장단은 서밋회의가 끝난 뒤 성신여대가 운영하고 있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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