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독일 대학들과 교류협력 강화

이원지 / 2016-02-18 19:48:40
오펜바흐미술대와 협정 맺고 쾰른대 등과 교류 논의

덕성여자대학교(총장 이원복)가 독일 대학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은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독일에 방문해 오펜바흐미술대(University of Art and Design Offenbach)와 신규 교류협정을 체결하는 등 독일 대학들과 교류협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덕성여대와 오펜바흐미술대는 △교수·학생 교류 △공동 연구 △합동 컨퍼런스 개최 △정보 교류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이 총장은 “우수한 커리큘럼과 최고의 교육 환경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오펜바흐미술대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양 대학의 긴밀한 교류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펜바흐미술대 베른트 크라케(Bernd Kracke) 총장은 “한국의 여성 교육과 대학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덕성여대와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오펜바흐미술대는 1832년 설립된 헤센 주립대학이다. 디자인, 순수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전공이 마련돼 있다. 특히 디자인 분야의 경우 탄탄한 산학연계 교육으로 실질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총장은 쾰른대(University of Cologne), 보훔루르대(Ruhr University Bochum), 라인마인응용과학대(Hochschule RheinMain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와 신규 교류협정에 대해 논의하고 기존 독일 자매대학들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 기운데 쾰른대는 독일 전 대통령 구스타프 하이네만, 195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쿠르트 알더, 197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하인리히 뵐, 2007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페터 그륀베르크 등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세계적인 대학으로 손꼽힌다.


이 총장은 “독일은 오래 전부터 학문이 발달한 나라로 세계 학문의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향후 독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대학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해 덕성여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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