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 인재상의 핵심은 '창의'다. 즉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 인재 육성'이 박근혜정부의 교육목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들이 2016년 학교현장에서 본격화된다.
먼저 자유학기제가 중학교 전체(3204교)에서 시행된다. 특히 교육부는 프로젝트, 실습·토론 중심의 자기주도적 자유학기제 수업 모형 확산을 목적으로 연구·선도학교 100교를 운영한다. 연구·선도학교는 자유학기 수업·평가 혁신형 20교,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과정 운영형 80교로 각각 구분된다. 아울러 자유학기제 수업 활동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생활기록부 기록 방식과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기능이 개편된다.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진로 교육을 집중 실시하는 '진로교육집중학기제'가 시범 운영되는 것도 주목된다. 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고등학교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부는 2016년에 37교를 대상으로 진로교육집중학기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농 간 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모든 농산어촌 중학교(1228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버스'와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이 확대되고 KBS·현대차정몽구 재단의 '청소년 인성함양과 진로지도를 위한 온드림 스쿨 콘서트', 전국은행연합회의 '찾아가는 금융멘토단' 등 주요기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농산어촌 학교에 우선 배정된다.
창의 인재 육성에 맞춰 교육과정도 전면 개편된다. 즉 교육부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준비하고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을 시행, 학교급별 인성교육 지도 자료를 개발·보급하는 등 학교교육을 인성교육 중심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모든 학생이 1종목 이상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1학생 1예술 활동 기반도 마련한다.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을 개혁, 학교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누리과정의 예산 편성을 조기에 완료할 것"이라면서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스스로 학교 규모를 조정, 기숙사 설립을 제안하는 농산어촌에 기숙형고 설립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