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교협 회장 후보, 허향진 총장

정성민 / 2016-01-18 08:59:41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에서 추대···대교협 정기총회에서 선출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차기 회장 후보로 추대될 예정이다.


18일 <대학저널> 취재 결과 허 총장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도 제1차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에서 대교협 차기 회장 후보로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교협은 부구욱 회장(영산대 총장)의 임기가 4월 7일 만료됨에 따라 오는 28일 열리는 대교협 정기총회(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할 방침이다.


앞서 대교협은 2015년 1월 정기총회를 갖고 '사립대 4년+국공립대 2년'의 회장 선임 주기를 '사립대 2년+국공립대 1년'으로 단축한 바 있다. 부 회장에 앞서 김준영 전 성균관대 총장이 대교협 회장을 지냈다. 따라서 이번 회장은 국공립대에서 선출될 순서다.

이에 대교협은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에 차기 회장 후보 추대를 요청했고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에서 허 총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에는 41개교가 참가하고 있다.

허 총장이 대교협 차기 회장 후보로 공식 추대되면 대교협 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허 총장의 대교협 차기 회장 선출이 최종 결정된다.


허 총장은 2010년 제주대 총장으로 처음 취임한 뒤 4년간 임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2014년 3월 연임했다.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우수', 2015년 중앙일보평가 '종합 29위' 등 허 총장의 주도 아래 제주대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2016년도 제1차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에서는 ▲시간강사법 유예에 따른 강사제도 개선방안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급 제도 ▲대학 정보화 조직 ▲대학의 미래 조명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 대학 발전과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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