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교육환경 달라지니 작품 쏟아져"

유제민 / 2016-01-15 17:59:11
세종웹툰랩 1기 운영 성과 발표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세종웹툰랩이 1기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세종웹툰랩은 2015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만화콘텐츠과 재학생 150여 명, 인근 지역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개의 웹툰 교육 및 창작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만화콘텐츠제작을 위한 국가직무능력 표준교육과정을 통해서는 '광복 70년 70인의 독립운동가 이야기'가 웹툰과 무빙툰 형식으로 제작돼 발표됐다.


방과 후 진행된 웹툰분야 직업능력교육과정에서는 50여 명의 학생들이 ACA국제자격증을 취득했다.


방학 중 진행된 직업능력강화교육과정에서는 40여 명의 학생들이 스케치업, 클립스튜디오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만화창작기술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웹툰산업계와의 공조를 통해 진행된 산학협력교육과정에서는 다양한 형식의 만화콘텐츠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주)북큐브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캡스톤디자인 과정에서는 웹툰 프리뷰 형식의 무빙툰 40여 편이 제작됐다. 이 중 박정현의 '덫' 임현지의 '그의 죽음' 등 4편은 산업체 평가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돼 오는 3월부터 웹툰사이트 코믹큐브에 정식 연재된다.


(주)재담미디어와 진행한 창의융합설계 과정에서는 우수 웹툰 10여 편의 해외수출을 위한 홍보 영상물이 제작됐다. 그리고 (주)한우리북스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에서는 김수연, 정재윤, 이수진 학생 등이 참여한 '어떻게 생각해? 한국사' 1, 2, 3권이 발행되어 시판됐다. 또 (주)씨엔씨레볼루션은 웹툰창작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 40여 편을 모아 단편만화 모음집 '화중군자'를 발행했다.


한국영상대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지역 인재들이 직업적으로 웹툰창작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2016년에는 더 많은 산업체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종웹툰랩을 웹툰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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