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시각장애 학생들, 태권도 실력 뽐내

신효송 / 2015-12-28 17:27:38
'문대성 의원과 함께하는 시각장애인 태권도교실' 참가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시각장애 학생들이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인 문대성 국회의원 앞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을 뽐냈다.


대구대 시각장애학생들은 지난 23일 국회의사당 내 태권도장에서 열린 '문대성 의원과 함께하는 시각장애인 태권도 교실'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대 시각장애학생 7명을 비롯해 강원 명진학교, 인천 혜광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온 시각 장애인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DU(Daegu University) 시각장애인태권클럽'에서 배운 태권도의 기본기술과 품새, 태권도 체조, 격파를 참가자들에게 선보였다. 이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3회에 걸쳐 대구대 체육학과 학생들의 지도를 받아 태권도를 배웠다.


또한 참가자들은 문대성 국회의원으로부터 직접 태권도 지도를 받았다.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을 관람하며 수준 높은 태권도 세계를 경험했다.


대구대 관계자는 "체육활동은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기본 요소"라며 "특히 태권도는 강한 체력과 정신수양을 위해 더 없이 좋은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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