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에서는 유학생활이 즐거워요"

김보람 / 2015-12-17 10:20:02
'외국인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지원 사업' 우수 사례로 꼽혀

강릉원주대학교의 '외국인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지원 사업'이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실시한 '2015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관리실태 점검에서 우수 사례로 꼽혔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65개를 대상으로 학사 지침 운영, 학사관리, 장학금 관리 등 총 9개 항목에서 36개 사항을 10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점검했다.


강릉원주대는 올해 2학기부터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자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간의 '그룹 버디(Buddy)'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그룹 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원주대는 유학생 중 74명과 교직원 112명을 연계해 42개 팀을 선발했다. 한 팀이 된 직원과 유학생은 멘토와 멘티로서 성적 관리와 TOPIK(한국어능력시험) 고득점 취득을 위한 스터디 활동 등 학습을 진행한다. 또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병원까지 동행하는 등 유학 생활의 소소한 부분까지 팀별로 관리한다.


그밖에도 지역의 문화유산이나 전통 시장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카페 형식의 <多방茶방>이라는 상담실을 운영, 외국인 유학생의 고충에도 귀를 기울이며 교감하고 있다.


한편 강릉원주대는 올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2학기부터 다문화 장학금을 신설해 공적개발 원조국가 자매대학 유학생을 유치하는 등 다문화 인재를 양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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