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몰래 산타 대작전 펼친다"

이원지 / 2015-12-13 18:42:16
사회적 소외계층에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는 오는 24일 ‘2015 경희 사랑의 몰래산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경희대 지구사회봉사단(GSC)의 주관으로 올해 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회기동 일대의 홀몸어르신 가정 22가구와 다문화가정 아이들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희 사랑의 몰래산타’는 사회적 소외 계층의 아동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 나눔과 소통을 실천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 학문을 기반으로 하는 실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기획단 30명과 봉사자 100명이 조를 편성해 회기동 일대의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말벗이 되어드리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1부 ‘동행산타’로 시작된다. 또 어린이들을 초대해 산타마을로 꾸민 캠퍼스 곳곳(오비스홀, 청운관, 네오르네상스관 등)에서 율동 및 체육, 미술, 요리 등 함께 체험활동을 하는 2부 ‘경희산타마을’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경희대는 평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자는 취지로 ‘몰래산타’ 사전 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 산타복장을 한 학생 기획단은 경희대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 곳곳에 계신 환경미화원과 경비원분들을 위해 감사의 표시가 담긴 초콜릿과 메시지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교내 근로자들은 경희대 학생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지며, 그 내용을 엽서로 제작해 24일 봉사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 참가신청은 경희대 대학(원)생, 교직원, 교수 등 구성원을 비롯해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인 등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15일까지 경희대 지구사회봉사단 홈페이지(http://khgsc.khu.ac.kr/)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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