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와 올스바이오메드㈜(대표 최형배)가 지난 4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생명공학과 윤종원 교수 팀이 개발한 대장용종 및 대장암 동시진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연내에 임상적용 연구를 거쳐 빠르면 오는 2016년 초부터 진단용 바이오칩(Biochip)을 대량생산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대장암 진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야 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혈액검사만으로도 대장암을 물론 대장용종 존재유무까지 동시에 진단이 가능해진다.
윤종원 교수팀은 대장용종 환자와 대장암 환자 각 30명의 혈액을 단백질체 기술로 정밀분석해 환자의 혈액에 특이적으로 높은 농도로 검출되는 바이오마커(bio-marker) 단백질 4종을 발견했다. 이에 관한 4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이 기술을 이전받은 올스바이오매드(주)는 지난 2011년 2월 대구테크노파크에 회사를 설립했다. 임프란트 및 피부재생용 신소재 생산뿐만 아니라 의료용 3D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선진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연구개발 중심의 바이오기업이다.
대구대 홍덕률 총장은 "대구대는 앞으로도 유망기술 발굴 및 연구역량이 우수한 교수진과 유망 기업과의 매칭(Matching)을 통해 기술사업화 우수대학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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