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의정부 캠퍼스·대학병원 12월 중순 착공

대학저널 / 2015-11-29 11:48:23
반환 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 투입 첫 사례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대학병원 조성 사업이 다음 달 중순 첫 삽을 뜬다. 반환 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첫 사례다.


경기도 의정부시는 이번 주중 을지대 캠퍼스와 대학병원 건축을 허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을지대 측은 의정부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는 대로 착공할 방침이다. 착공식은 이와 별도로 내년 봄에 열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8월 건축위원회를 열고 을지대 캠퍼스·병원 신청 건을 심의, 승인했다.


을지대 캠퍼스와 대학병원은 미군이 사용하다가 반환한 금오동 캠프 에세이욘 자리 12만3천96㎡에 건립된다.


캠퍼스는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8만9천660㎡에 조성된다.


성남, 대전에 이은 제3캠퍼스로,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대학원 등으로 구성된다. 702명이 재학한다.


대학병원은 2019년 5월 개원이 목표다. 917병상을 갖춰 규모면에서 아주대학병원에 이어 경기지역에서는 두 번째이며, 경기북부에서는 가장 크다.


캠퍼스와 병원 조성에는 반환 미군기지에 투입되는 민간자본으로는 가장 큰 6천억원 이상 투자된다.


을지대는 병원과 대학을 중심으로 의과학연구소, 비임상시험센터, 의료관광지원센터 등을 갖춘 '헬스케어 테크노파크'를 구축할 방침으로, 경기북부 의료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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