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사회복지학과 윤명숙 교수팀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세계정신사회재활협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윤명숙 교수와 사회복지학 박사과정 이희정 씨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직장인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음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직장인이 경험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음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피고 이 두 변화 요인들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인 직장인의 50.5%가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PTS)을 경험하는 것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20.4%가 문제 음주군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정상집단과 부분 PTSD집단, 완전 PTSD집단으로 나눠 각 집단에 따른 음주 수준 평균 점수를 살폈다. 그 결과 완전 PTSD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음주 수준의 평균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직장인의 PTSD 수준이 높아질수록 음주수준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명숙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직장인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경험하고 그것이 음주로 연결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회적으로 직장인들의 트라우마를 치료하고 개입하기 위한 산업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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