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대희)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인요한, John A. Linton)과 함께 오는 16일 행정관 회의실에서 '제7차 이종욱-서울 프로젝트 공동학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울대 의대·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라오스 국립의과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라오스 의료 전문인력들의 각 전공 분야별 역량 강화 일환으로 마련된다.
1부에서는 라오스국립의과대학 측에서 ▲Aloungnadeth Sitthiphan 라오스 의대 부총장의 ‘이종욱-서울 프로젝트를 통한 서울대 의대와의 국제협력’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Vanliem Bouaravong 전 부총장의 ‘국립의대 내 교직원들의 승진 기준’ ▲Mayfong Mayxay 부학장의 ‘국립의대의 라오스 의료저널 : 현재 상황과 개선 방법’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서울대 의대 측에서 ▲홍성태 교수가 ‘한국에서의 의료저널 발행에 대한 경험’을 ▲신희영 교수가 ‘라오스국립의대에서 온라인 저널 발행을 위한 준비방법’에 대한 발제를 진행한다.
故이종욱 WHO(세계보건기구) 前사무총장의 이름을 딴 ‘이종욱-서울 프로젝트’는 서울대 의대가 1950년대 중반 미국 미네소타대학교가 주도한 ‘미네소타 프로젝트’를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배워 국내 보건의료인력 기반을 마련했던 것을 본떴다. 개발도상국 라오스에 우리의 보건의료 개발 경험을 토대로 한 의료 지식 및 기술을 나눔으로써 그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종욱-서울프로젝트는 2010년부터 9년간 라오스 국립의대의 인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1년여 간 라오스 의료 전문인력 초청연수 과정, 분야별 한국 전문가들의 라오스 현지 방문 컨설팅 및 교육, 의료장비 및 시설 지원, 지속가능한 교육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초청 연수 과정은 의학교육, 의학연구, 의료 지식 및 진료기술 등을 현장을 중심으로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현재 11명의 라오스 국립의대 교수가 1년 동안 서울대 의대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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