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 '화순으로 이전 시작'

대학저널 / 2015-10-22 21:37:19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전남 화순으로 캠퍼스 이전을 시작했다.


1948년 광주 학동 캠퍼스로 교정을 이전한 후 67년 만이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전남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기초의학교실 교수와 연구원 등 110명이 화순전남대병원 인근의 의생명과학융합센터로 이전한다.


전남대는 내년부터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의 기숙사 건립을 추진, 완공 이후 화순 캠퍼스에서 학생 대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1일에는 구충곤 화순군수와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조용범 화순전남대병원장, 신부안 의과대학장 등이 의생명과학융합센터를 방문해 이전을 축하했다.


구충곤 군수는 학교 측이 건의한 진입도로 교차로 및 신호등 설치, 주변 환경 문제 등에 대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구충곤 군수는 "전남대 의과대학 이전으로 화순군이 추진 중인 백신산업특구의 경쟁력 강화 및 아시아 백신 허브로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종합병원과 의과대학이 함께 있는 전국 최초의 군으로서 의생명복합도시 건설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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