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베트남 정부 대형 컨설팅 연구용역 계약 체결

이원지 / 2015-10-20 20:21:23
DEEP 사업으로 베트남 정부의 사회경제개발계획 싱크탱크 역할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 국가관리연구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베트남 정부의 미래비전 DEEP(Development Experience Exchange Partnership) 사업을 수행하는 약 20억 규모의 대형 연구용역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은 향후 3년간 베트남 정부의 사회경제개발계획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DEEP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지난 20여 년간 개도국에 제공하던 정책자문, 타당성조사, 마스터플랜, 실시설계 등 기술협력 사업을 개발컨설팅 사업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가장 대표적인 한국의 정책컨설팅 개발사업이다.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은 베트남 호치민공산당교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향후 3년간 베트남의 공공부문인력양성, 정부혁신 그리고 시장체제구축을 포함한 3개 주요 분야의 정책수립 및 정책연구를 지원하고 한국 개발경험을 전수함으로써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모델 구현을 지원하게 된다.

2015년 3분기에 사업에 착수해 2018년 1분기까지 3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연세대 상경대학 경제학부 이두원 교수(미래교육원 원장)가 총괄 연구책임자로 활동하게 된다. 3개 주요 분야별 연구책임은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겸 국가관리연구원 원장 문명재 교수, 연세대 행정학과 하연섭 교수 그리고 KDI 정책대학원 박진 교수가 맡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한국의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맥락에 적합한 맞춤형 개발컨설팅연구와 주요 인사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향후 베트남 정부가 능동적으로 자국의 경제발전과 정부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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