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공통원서접수시스템 12월 14일 오픈

정성민 / 2015-10-12 11:55:08
대교협, 시범운영과 최종점검 통해 정시부터 적용

한국형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이 오는 12월 14일 공식 오픈된다.


한국형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은 정부의 대학입학전형 종합지원시스템 1단계 사업에 따라 구축되는 것으로 수험생들이 표준화된 원서를 한 번 작성, 접수하면 여러 희망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즉 현재는 대입원서 접수를 위해 수험생들이 대학 지원 시마다 대입원서를 새로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러나 한국형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이 구축되면 수험생들은 대입원서를 한 번 작성한 뒤 그 대입원서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수험생 개인정보가 표준 공통원서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으로 암호화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한국형 공통원서접수시스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을 수도권(서강대), 영남권(부경대), 호남권(전남대), 중부권(배재대) 등 4대 권역으로 구분·진행됐고 각 권역별 대학의 입학 및 전산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대교협 관계자는 "설명회에서는 수험생 원서접수 화면, 대학관리자 화면 등을 중심으로 상세 설명과 실제 서비스에 대한 시연이 진행됐다"면서 "앞으로 시범운영과 최종점검을 통해 한국형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을 12월 14일에 오픈,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 성공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형 공통원서접수시스템 구축에 이어 대학입학전형 종합지원시스템 2단계 사업으로 대학입학정보 포털 구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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