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2016 수시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대학저널 / 2015-08-19 10:03:18

고교교육 정상화 정책에 따라 입학전형 간소화, 특기자전형 폐지


이산호 중앙대학교 입학처장


중앙대는 대입전형 간소화와 고교교육 정상화 정책의 취지에 부응하고, 수험생·교사·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덜 수 있는 2016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총 모집인원 4,867명 중 66%에 해당하는 3,210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중앙대의 2016학년도 수시모집은 학생부 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전형 위주로 간소화하여 수험생과 지도교사가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여 운영한다.

전년도의 학생부종합전형-일반형, 심화형을 학생부종합전형-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로 명칭 변경하여 진행한다. 특히 탐구형인재의 경우, 전년도 지원자격 예시에 포함되었던 ‘심화교과 이수’ 항목을 삭제하여, 고교에서 개설되는 교과목의 종류와 관계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면접을 폐지하여 서류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다만, 다빈치형인재에서는 기존 일반형과 동일하게,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면접 30%의 선발방법을 유지하였다. 수시 모집인원의 62%인 2,001명을 학생부 위주 전형(학생부 교과전형 포함)으로 선발하므로, 이전보다 학교생활과 학생부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고교교육 정상화의 방침에 따라 논술전형 선발 인원을 지속적으로 축소하여 895명을 선발한다. 논술의 출제도 교과서를 활용하며, 고교 교과과정 내에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

지난해 특정 모집 단위에 한해 제한적으로 선발하였던 외국어, 수학, 과학 관련 특기자 전형을 금년도부터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는 고교 현장 현직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공인어학성적, 각종 올림피아드 등의 수상실적보다는 학교 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외국어, 수학, 과학 등의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갖춘 학생들은 학생부 종합전형에 도전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공인어학성적, 올림피아드 등의 수상실적은 제출할 수 없다.

자연계열(서울)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수학B 또는 과탐 필수)’에서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수학B 또는 과탐 필수)’로 완화되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