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는 지난 20일 대법원이 임명한 신임 재판연구원 66명 가운데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출신(4기)이 8명을 기록해 합격자 배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전국 25개 로스쿨 가운데 서울대, 이화여대와 함께 합격자 배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검사 임용자 또한 2명을 배출했다. 재판연구원·검사임용 합산 순위는 이화여대, 연세대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18명을 배출한 서울대이다.
재판연구원은 법관의 재판업무를 보조하는 직책을 맡고 있다. 전국 고등법원에 배치된다. △각종 검토보고서 작성 △법리 및 판례 연구 △논문 등 문헌 조사를 비롯해 사건에 관한 광범위한 조사와 연구 업무를 수행하며 재판 실무경험을 갖게 된다. 재판연구원 경력은 향후 법관 임용 절차 시 중요한 판단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한다. 일정 경력 이후 판사로 임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비판사'로 불리고 있다.
부산대 관계자는 "재판연구원 임용자는 변호사시험 합격자 중에서도 가장 성적이 우수한 인재들로 선발되는 만큼 이번 전국 1위의 성과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부산대 로스쿨은 변호사시험과 취업 지표뿐만이 아니라 교육의 질적 평가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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