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노 교수는 ‘현대 과학 속의 인간’이라는 주제로 서울여대 학생들에게 강의를 펼쳤다. 강의 첫머리에서는 인생의 선배로서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특히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탐구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노 교수는 ‘나’를 다양한 관점에서 고찰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수의 전공분야인 생명공학을 연관지어 ‘생명체로서의 나’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유전자가 하나의 세포에서 출발해 100조개가 넘는 세포로 분화하듯이 ‘대학생활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얼마나 키워나가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과학과 기술의 발전과정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자연을 훼손하는 현상이 끊임없이 일어나기 때문에 자신의 전공분야를 넘어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 등 모든 학문에 대한 광범위한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서울여대가 매주 진행하고 있는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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