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생팀, 국제전기차 컨셉디자인 공모전서 동상과 특별상

김기연 / 2015-03-17 15:58:01
소리, 바람, 태양열로 달리는 미래 자동차 디자인 관심 받아
▲ 동상을 받은 'SONIC' (한밭대 김명규, 김동표)
▲ 특별상을 받은 'GRID' (한밭대 한통일, 강연수)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공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14일 열린 ‘전기차컨셉디자인 공모전’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밭대 공업디자인학과 △김명규(졸업), 김동표(3학년)팀이 ‘SONIC’으로 동상을, △한통일(’15 졸업), 강연수(3학년) 팀이 ‘GRID’로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SONIC’은 미래의 자동차컨셉인 음파공중부양 기능을 디자인한 것이고 ‘GRID’는 제주도의 풍부한 풍력과 태양열을 이용한 에너지 공유로 제주도 특성을 살린 미래 자동차 컨셉을 디자인했다.


이 공모전은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2015)’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렸다.


강명규 학생은 “대학에서 배웠던 교육과정이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우리들의 상상력이 자동차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고 현실로 실현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석 공업디자인학과장은 “지금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는 ‘잘 발달된 ICT를 융합한 사람 중심의 인문적 디자이너’를 요구하고 있다”며 “어느 디자이너의 말처럼 시인의 가슴, 과학자의 두뇌, 기술자의 손, 그리고 마라토너의 심장을 갖춘 창조적 디자이너를 양성하고자 노력했고 이번 상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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