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박희태 전 국회의장 석좌교수 재임용 철회

이원지 / 2015-03-16 17:54:47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을 석좌교수로 재임용한 결정을 철회했다.


건국대 관계자는 "박 전 의장의 오랜 법조 경륜과 업적, 학교발전 공헌 등을 고려해 학교가 나서서 초빙했었다. 기존 석좌교수 예우 차원에서 진행한 재위촉이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켜 매우 안타깝다"며 "재임용한 결정을 결국 철회했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는 2013년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가 된 박 전 국회의장에 대해 재임용 결정을 내려 학내외에서 강한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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