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임동원 한겨레문화재단 이사장에게 명박 수여

정성민 / 2014-12-05 14:23:11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의 안정적 관리 기반 구축 기여 공로 인정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가 임동원(전 통일부 장관) 한겨레문화재단 이사장에게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은 5일 서울 김대중평화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원광대는 임 이사장이 남북관계 개선과 국가안보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


임 이사장은 육군사관학교 교수와 합참 전략기획과장, 육군본부 전략기획처장, 나이지리아와 오스트레일리아 대사를 역임한 후 통일부 차관에 이어 통일부 장관을 지냈다. 특히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2002년 고 김정일 위원장 면담으로 당시 정체돼 있던 남북관계를 타개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바 있다.
정세현 원광대 총장은 "임동원 이사장은 남북 고위급회담 대표, 남북 교류협력 분과위원장, 통일원 차관, 민족통일 중앙협의회 의장 등을 지내는 동안 남북 기본합의서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등을 채택하도록 주도하면서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한 점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회와 국가의 원로로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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