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찾아주세요. 우린 독도를 사랑합니다."
대학생들이 미국 대륙을 횡단하며 독도를 홍보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들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코리아텍) 이석재(전기전자통신공학부 3학년)·김창식(기계공학부 4학년)·이송이(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4학년) 씨와 건국대학교 마민지(국제지역문화학과 4학년) 씨.
이들은 현재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자 미국 서부 지역과 내륙 5000km를 횡단하고 있다. 즉 지난 2일 캘리포니아주(州) 샌디에이고를 출발한 이들은 '샌프란시스코-LA-유타주(州)'를 경유한 뒤 오는 20일 샌디에이고로 돌아온다.
이들은 캠핑카에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찾아주세요. 우린 독도를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영문 현수막을 부착하고 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횡단 도중 외교부에서 제작한 독도 소개 영문 리플릿을 각 지역 외국인들에게 배포하면서 독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독도 사랑 미국 횡단을 기획한 이석재 씨는 "각자 어학연수를 마친 친구들과 캠핑카를 임대해 서부지역 등을 횡단하며 독도를 알리자는 데 뜻을 모았다"면서 "4명 모두 외국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유학생의 고통과 외로움, 생활 정보 등을 공유한 친구들이라 의견을 쉽게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씨는 "인턴과 아르바이트 생활을 해 번 돈으로 캠핑카 임대 등 경비를 마련했다"며 "횡단 기간 동안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 독도의 위치와 일본의 독도 소유권 억지 주장의 문제점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각자 뒤를 돌아보고 무엇이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배양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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