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총장 정상철) 학생생활관 자치위원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대학생들의 온기가 담긴 특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700포기의 김장을 효성의 집 등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김장 담그기에는 사생자치임원 10명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10명, 자원봉사로 참여한 학생과 직원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700포기에 달하는 김장의 재료인 배추와, 무, 파, 갓, 당근 등 대부분의 재료를 학생생활관 7동 옥상 텃밭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것들이다. 충남대 학생생활관은 7~9동에 약 2000㎡의 옥상 텃밭이 조성돼 있는데 이 중 7동의 경우 이웃에게 김장을 나누기 위한 배추와 무 등을 재배하는데 이용됐다.
이번 김장 봉사에 참여한 최규원 학생(천문우주과학과 3)은 “김장을 직접 담그고 이웃과 나누는 기쁨 뿐만 아니라 김장 재료를 직접 수확하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었다”며 “텃밭을 일구고 직접 기르는 것을 접하기 어려운데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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