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에서 12만 7569명 선발

정성민 / 2014-11-17 13:46:41
전체 모집인원의 34.8%···분할모집 대폭 감소

201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34.8%인 12만 7569명이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된다. 이에 따라 정시모집 합격을 위한 수험생들의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전국 197개 4년제 대학(교육대, 산업대 포함)의 '2015학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17일 발표했다.
주요내용을 살펴 보면 먼저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모집군'에 상관없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각 대학별로 실시된다. 전형기간은 오는 2015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모집군'별로 진행된다.
정시모집 인원은 201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34.8%인 12만 7569명이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에 비해 55명 감소한 수치다. 대교협은 "정시모집 인원 감소는 구조조정에 따른 대학의 정원감축에 의한 영향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군별 모집인원의 경우 '가'군 139개 대학·5만 299명, '나'군 136개 대학·4만 9114명, '다'군 120개 대학·2만 8156명이다.
수능 위주 전형의 모집인원이 증가하고 '모집군'별 분할모집이 대폭 감소한 것도 2015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정시모집이 수능위주 전형으로 단순화됨으로써 정시모집 인원의 87.2%가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된다. 이에 따라 수능위주 전형의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 9만 1530명에서 2015학년도 11만 1211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또한 2015학년도부터 정시모집에서 모집단위 내 군 간 분할모집이 금지됨에 따라 전년도에 비해 군별 분할모집 대학이 감소했다. 실제 '가/다'군 분할모집 대학은 37개교에서 27개교로, '나/다'군 분할모집 대학은 32개교에서 28개교로, '가/나/다'군 분할모집 대학은 68개교에서 48개교로 각각 줄었다.
대교협 관계자는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는 대입상담경험이 풍부한 240여 명의 대입상담교사단과 상담전문위원이 진로진학, 대학입학전형 등 대입과 관련해 연중 전화상담(1600-1615)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정시모집을 맞이해 원서접수 직전에는 특별 상담기간을 설정, 상담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협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정시 지원전략 마련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홀A에서 '2015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전국 130개 대학이 참가, 입시상담 서비스와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하단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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